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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

부평구청맛집 사골육수 마라탕&양꼬치 명가 리뷰

by EBetter 2022.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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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맞아 맛있는 것을 먹고싶다는 생각을 좀 하다가 고민을 하다가 마라탕을 먹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뭔가 색다른 국물요리를 먹고싶다고 하면 한번씩 생각나는 이유도 있었고 해서 찾아보니 부평구청과 부평시장역 사이에 마라탕과 양꼬치를 하는 명가라는 곳이 있더라구요. 100% 사골육수로 마라탕 맛있겠지 하고 들어갔다가 양꼬치까지 ㅎㅎ 맛있게 먹고왔던 맛집을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 부평구청맛집 사골육수 마라탕&양꼬치 명가 리뷰

부평구청과 부평시장역 사이에 위치한 명가 양꼬치 마라탕은 지나가면서 몇번 봤던 곳이에요. 여기 근처에 김밥집 맛있는 곳도 있고 해서 간혹 들렸던 곳이기도 한데요. 마라탕을 먹으려고 들어가 봤습니다. 

 

사실 양꼬치까지 먹으려고 했던 것은 아니었지만 ^^;; 어쩌다보니 양꼬치까지 해서 완전 풀세트로 먹기도 했는데요. 사실 양꼬치를 먹으려고 했으면 예전에 가봤던 태산양꼬치를 가지 않았을까 했는데 주 메뉴는 마라탕이었습니다!! 

 

 

인천 부평맛집 양꼬치 맛있는 태산양꼬치 리뷰

소개를 받고 다녀왔던 양꼬치집이 하나있는데요. 예전에와서 먹을 때도 상당히 맛있게 잘 먹었는데, 오랜만에 또 다녀왔던 태산양꼬치라는 곳이에요. 부평양꼬치 맛집이라고 할 정도로 양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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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명가마라탕&양꼬치의 마라탕은 7천원부터 다른 곳들과 비슷하게 원하는 재료들을 넣고, 저울에 담아서 끓여달라고 하시면 되는 방식이고, 맛은 보통맛부터 매운 맛까지 정할 수 있더라구요. 그리고 마라샹궈도 가능한 것 같구요. 

 

양꼬치는 10개 12,000원 정도였구요. 그리고 그외에 꼬치들 양갈비, 소갈비, 닭날개, 새우, 오징어, 소세지등이 있고, 온면, 냉면, 계란볶음밥 같은 밥 메뉴들 그리고 꿔바로우, 마라쇼룽샤, 깐쇼새우, 향라새우등 다양한 메뉴들도 있었어요. 

 

 

 

 

홀은 거의 사람들이 많이 없었고, 주로 배달을 엄청 많이 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계속해서 배달주문들이 들어와서 마라탕이 배달로 나가는 모습들을 볼 수 있었어요. 요새는 홀에서 사람들이 많이 없는 듯 하더라구요. 굉장히 깔끔하고 좋은데 아무래도 거리두기도 있고 하니까요 ㅠㅠ 

 

 

제가 이런저런 재료들을 넣고 마라탕이 완성이 되었는데요!! 개인적으로 마라탕에는 청경채와 건두부를 많이 넣는 편이고, 요새는 버섯도 괜찮고 그런 것들과 완자 몇개를 넣고 마라탕을 완성시켜봤습니다. 몰론 고수도 ^^;; 조금 들어 있기는 합니다. 개인적으로 고수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을 해서 그런지 저는 고수를 살짝 넣고 먹는 편이에요. 

 

 

오랜만에 먹는 마라탕이라서 그런지 상당히 맛있게 잘 먹었는데요. 사골육수가 상당히 진하게 국물이 맛있었어요. 덜 매콤하게 만들어서 그런지 담백하게 잘 다가오는 맛이 정말 좋더라구요. 마라탕 국물은 그 특유의 맛이 있는데 입속에서 얼큰 담백하면서 깔끔하게 떨어지는 그런 맛과 그리고 안에 들어간 건두부와 완자까지 국물과 함께 너무 좋더라구요. 

 

 

그리고 술안주로 주문해본 양꼬치!! 마라탕과 다른 메뉴들로 주문을 할까 하다가 식당 이름도 명가 마라탕&양꼬치인 만큼 양꼬치도 주문을 해봤는데요. 숯불에 양꼬치 꽤 맛있었어요 !! 

 

 

자동으로 돌아가는 양꼬치 굽는 기계에 돌아가면서 구워주면 되는데요. 돌돌돌 돌아가는 양꼬치가 아기자기하게 귀엽게 느껴지더라구요 ^^. 지글지글 구워지는 양꼬치를 보면서 흐믓하기도 했구요. 

 

 

개인적으로 양꼬치 자체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명가 양꼬치도 상당히 맛이 괜찮은 양꼬치였는데요. 일단 양꼬치 특유의 냄새가 적어서 좋았던 점도 있고, 굉장히 깔끔한 느낌이라서 좋더라구요. 

 

 

양꼬치 & 칭따오에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었는데요. 뭔가 신년을 맞아 친구와 저에게 주는 선물같은 그런 마라탕과 양꼬치였던 것 같습니다. 정말 맛있게 배부르게 잘 먹었어요 ^^ 

 

 

양꼬치 잘 구워진 맛있는 사진 보시죠 ^^ !! 

 

 

 

칭따오에 잘 어울리는 양꼬치와 그리고 사골육수로 담백하고 맛있던 마라탕까지 !! 다른 양꼬치 집들은 사실 마라탕과 같이 하는 경우는 없어서 두가지를 함께 만나기는 쉽지 않은데 명가 양꼬치&마라탕은 두가지 다 가능해서 좋았던 것도 있고, 꽤 둘다 맛있게 잘 해주셔서 배부르게 맛있게 잘 먹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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